보고 싶어 □ 보고 싶어 - 임주연 보고싶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 싶어 밤을 지세워 꼬박 세워 눈물 쪼르르르록 나의 두 뺨에 내 가슴에 슬픔을 수 놓았네 사랑 하는 내님이여 이밤 지세워 오소서 불을 밝혀 둔 내 창가에 꽃 물결 일렁이며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꽃이 피는 한은 사랑 합니다 밤 하늘에 별이 뜨는 한.. 노래/풍악 2011.07.06
종이배(사모) □ 종이배(사모) / 김태정 1)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 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 사랑도 흘러 흘러 저 바다로 저 바다로 님과 함께 가오리다 2) 당신이 길이라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내 모든걸 다 버리고 방랑자가 되오리다 거친 길위에 나 잠들거든 이.. 노래/풍악 2011.07.06
고장난 벽시계 □ 고장난 벽시계 / 나훈아 1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 나를 속인 사람보다 니가 더욱 야속하더라 한 두번 사랑땜에 울고 났더니 저만큼 가버린 세월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2 청춘아 너는 알지 모른 척 하고 있느냐 나를 버린 사람보다 니가 더욱 무정하더라 .. 노래/풍악 2011.07.03
[스크랩] 애인 애 인 / 태진아 사랑해선 안되나요 정이 들면 안되나요 주고싶은 사랑도 받고싶은 그 정도 우리들은 안되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못한다는 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 노래/풍악 2011.06.23
장타령 장타령 얼 씨구 씨구 들어 간다. 서울 동타령 들어간다. 정든 니글들도 들어간다 개들도 포를 쏜다 개포동, 가난한 자 없는 동은 방배동, 고개 넘어 덕이 있다 고덕동, 곡소리 없어졌다 화곡동, 개들이 잘 짖는다 개봉동, 긴돌이 없어졌다 월계동, 고생들 많이했다 노고산동, 개울물 시원하다 냉천동, 깨.. 노래/풍악 2011.06.13
붉은입술 붉은입술 밤을새워 지는달도 별을두고 가는데 배 떠난 부둣가에는 검은연기만 남어 맺지못할 사연두고 떠난 사람을 이렇게 밤을새워 울어야하나 잊지못할 붉은입술........ 나를두고 가는사람 원망도 했다만은 헤어질 운명이기에 웃으며 보냈지 단 하나에 사랑만은 믿어 주세요 사랑에 노래를 들려주.. 노래/풍악 2011.05.08
사랑하는 그대에게(유익종) 사랑하는 그대에게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댈 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은 눈물 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혀.. 노래/풍악 2011.04.07
약속 백지영 약속(김범수) 백지영 언제나 사랑은 선택이었지 또 다른 이유로 널 보내고 난 후 내 눈에 흐르던 눈물의 의미를 고갤 저으며 빗물이라고 나를 위로했지 그토록 사랑했던 너를 보낸 건 약속을 할 수 없는 너의 현실 때문인 걸 나에게 사랑은 너 하나뿐인데 너는 상처로 나는 눈물로 생을 살아갈 테니 돌.. 노래/풍악 201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