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초 □ 동심초...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 길은 뜬 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노래/풍악 2012.04.09
양귀비/이환 □ 양귀비/이환 당신은 나의 천하일색 양귀비야 당신은 나의 천하일색 가인이야 당신을 보는 순간 난 반해 버렸어 양귀비 보다 더 아름답고 멋지다는 걸 내 가슴 뜨거워 만질 수가 없어 매력 앞에 숨이 머질 것 같아 붉은 입술 어여쁜 두 볼 쪽~쪽~쪽 살며시 다가가 뽀뽀 하고 싶어요. 당신.. 노래/풍악 2012.04.05
양귀비 □ 양귀비 (작곡 : 이인권, 작사 : 반야월, 노래 : 이해연) 당명왕과 양귀비, 안록산과 양귀비, 이태백과 양귀비... 천하절색 양귀비가 그렇게도 인물이 잘났던지, 만고의 영웅, 호걸, 문장들이 다... 그 요염한 양귀비 미색에 녹아 떨어 졌겠다요. 그러나, 그 양귀비는 가슴속에 단 한 사람 깊.. 노래/풍악 2012.03.30
[스크랩] 백난아 - 찔레꽃 백난아 / 찔레꽃 김영일 작사 / 김교성 작곡 1.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의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삼년 전에 같이 앉아 백인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그리운 시절아 2.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그대와 연분홍 찔레꽃이 피었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흘리며 이.. 노래/풍악 2012.03.28
‘소양강 처녀’로 향수 달래주고… ‘아빠의 청춘’에 시름 잊게하고… □ ‘소양강 처녀’로 향수 달래주고… ‘아빠의 청춘’에 시름 잊게하고… 명곡 5000여 곡 작사 반야월 별세 동아일보 2012.03.27 '울고 넘는 박달재' '단장의 미아리고개' 등의 노랫말로 사랑받아온 가요 작사가 반야월(본명 박창오) 씨가 26일 오후 3시 20분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 노래/풍악 2012.03.28
잠자는 공주 □ 잠자는 공주 세상이 미워졌나요 누군가 잊어야만하나 날마다 쓰러지고 또다시 일어서지만 달라진 건 없는 가요 세상길 걷다가보면 삥 돌아가는 길도 있어 하루를 울었으면 하루는 웃어야 해요 그래야만 견딜 수 있어 앵두 빛 그 고운 두 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 노래/풍악 2012.03.24
봄비 / 장사익 □ 봄비/장사익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줘 봄.. 노래/풍악 2012.03.14
빵빵/박상철 □ 빵빵/박상철 1 덜컹 덜컹 달려간다 시골버스야 힘차게 달려간다 빵빵빵빵 기적을 울리며 신나게 달려간다 추억이 살아 숨 쉬는 이곳 내 고향 정든 시골길 옆집 뒷집 시골 아줌마 옆집 아저씨 언니 오빠들 다 태우고 달려간다 동쪽으로 가면 동해바다 서쪽엔 서해바다 남쪽에는 한라산 .. 노래/풍악 201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