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풍악

봄비 / 장사익

seongsoo 2012. 3. 14. 07:12

봄비/장사익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줘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내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줘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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