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코흘리게 / 장태민 코흘리개 / 장태민 사랑했어요 떠나가면 안되요 영원히 잊지못해요 믿은당신 나의 인생은 너무쉽게 던저버렸어 속이고 속아사는 인생이기에 가는맘 더욱서둘고 이제는 아픈상처 잊을때까지 눈물나면 울어버려요 스리슬적 코흘리개 처럼 사랑했어요 돌아서면 안되요 영원히 잊지못해요 가는당신 잡.. 노래/풍악 2007.08.04
[스크랩] 雙燕(한쌍의 제비) : 부모 雙燕(한쌍의 제비) 김리만(金履萬, 1683-1758) 雙燕銜蟲自忍飢 往來辛苦哺其兒 한쌍 제비 벌레 물고 홀로 주림 참으며 쌍연함충자인기 왕래신고포기아 괴롭게 왔다갔다 제 새끼를 먹이누나. 看成羽翼高飛去 未必能知父母慈 날개깃 돋아나서 높이 날아 가버리면 간성우익고비거 미필능지부모자 부모의 .. 좋은글/피와살 2007.07.31
空 : 한주일을 마감하며 □ 空 "왜 당신과 내가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굳이 따지지 마시게 사람 사는 길에 무슨 법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삶과 사랑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왜 사느냐? 물으면, 그냥 당신이 좋아서." 어떤 이의 시처럼,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 조각 흰 구름 바람 부는 대로 떠밀려 .. 좋은글/피와살 2007.07.27
이것이 인생인 것을... 이것이 인생인 것을...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 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 게 무엇이며 잃은 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 된 욕심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 좋은글/피와살 2007.07.19
[스크랩] 널 위한 마음 / 정용주 널 위한 마음 / 정용주 그대에 전부를 껴안고 싶다 이 작은 가슴 하나로 눈뜨면 그리운 보석 같은 너 나보다 소중한 너를 세상에 태어나 오직 한 사람 내 삶에 꽃이 된 그대 알고 있는지 나의 마음을 널 위한 나의 마음을 따뜻한 피로 내 몸 속에 흐르는 널 위한 나의 마음을 이 순간이 다하도록 깊이 새.. 노래/풍악 2007.07.18
[스크랩] 조선 명기들의 시와 그림 오늘은 우리의 산수화를 배경으로 옛 기생들의 시조를 감상해 보시지요. 참으로 멋있는 여인들이었습니다. 江陵郊外 (48×69㎝) 梨花雨 흩뿌릴 제―계랑 배꽃 흩어뿌릴 때 울며 잡고 이별한 임 秋風落葉에 저도 날 생각하는가 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지은이 : 계랑(桂娘). 여류시인. 부.. 좋은글/피와살 2007.07.11
친구님들! 고맙습니다 유월의 마지막 주는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세상이 바뀌고, 세상이 바뀌고... 아무 잔병치레 없이 지내시다 갑작스레 다가온 일이라 그것을 느낀 순간 안일하고 신경쓰지 못한 모든일들이 후회스럽고 또 우회 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모든것이 늦었습니다... 지난 일주일은 제가 살아 온 생활을 하나의 단.. 좋은글/피와살 2007.07.01
[스크랩] 몸과 마음이 가벼워 지길 바라면서 주인도 어떤 목적도 없습니다. 그냥 일에 쪼들린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 목표일 뿐..... 답답한 일 털어 놓고 기쁜 일 자랑하고...... 그렇게 지냅시다. 단 음란 퇴폐, 상업성, 음해성 글만 삭제하겠습니다! 좋은글/피와살 2007.06.05
무더운 여름, 웃으면서 시작합시다! ◈ 요런거 해봤슈? 꿈 속에서 미친 여자가 쫓아오며 뽀뽀하자고 해서 막 도망치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다가 깼을 때 잠 깨면서 혓바닥 콱 깨물어 봤수? 나 해봤수.. 이불에서 마구 뒹굴었지... 3일 동안 혓바닥 부풀어 밥도 제대로 못 먹었지... 목욕탕 욕조에서 배에다 적당한 힘으로 압력을 주면 뽀.. 좋은글/피와살 2007.06.01
[스크랩] 하롱베이 어디서 본듯한 그림이거나 사진 또는 영화에서 본듯한 이미지 이곳에 와보니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모두 퍼간듯 아름다운 곳이 수없이 많았으나 운무로 산뜻하게 보여 주지 못하는것이 아쉽다. 사진 2007.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