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류지(切柳枝) : 묏버들 가려꺾어
묏버들 가려것거 보내노라 님의 손대
자시는 창밧긔 심거두고 보쇼셔
밤비에 새닙 곳 나거든 날 인가도 녀기소서
(묏버들 가려꺾어 보내노라 님의손에
주무시는 창밖에 심어두고 보소서
밤비에 새잎 나거든 나인가 여기소서)
- 떠나는 연인 고죽 崔慶昌에게 바친 관기 洪娘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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