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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3) 모공(謀攻)

seongsoo 2010. 11. 28. 10:40

손자병법(3) 모공(謀攻)

- 병법의 최고진수 : ‘知彼知己 百戰不殆’ -

 

손자병법은 ‘모공(謀攻)’편에서 최고의 진수(眞髓)를 이루고 있다.

이른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하지 않다(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불후의 명언을 남긴다.

모택동은 이 ‘법칙’을 과학이며 진리라고 극찬을 한다.

 

‘不戰而屈人之兵 善之善者’

‘싸우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上兵伐謀’

‘최상의 병술은 적의 의도(살기)를 분쇄하는(꺾는) 것이다’

‘善用兵者 屈人之兵而離戰’

‘병술의 대가는 상대를 굴복시키되 싸우지 않는다’

‘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하지 않다’

 

대소전투를 막론하고 상대를 안다는 것처럼 중요하고 또 어려울까?

현대전은 정보전이며 정보는 곧 경쟁력이기도 하다.

최첨단 과학장비를 동원하여 상대방의 정보를 알아내려고 혈안이다.

전쟁의 승패는 정보에 달려있음은 수많은 역사적 사례가 증명하고 있으며, 6·25남침 하루 전에도 북한의 기습의도를 감지하지 못해 한국동란 초전에서 실패한 뼈저린 과거를 경험한 우리이다.

오늘날 ‘지피지기(知彼知己)’전략은 병법으로서는 물론, 국가외교 및 기업경영 현장에서도 널리 적용되고 있는 과학이며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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