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여행/건강 상식

SEX ~ 왜 필요한가?

seongsoo 2012. 8. 31. 20:22

SEX ~ 왜 필요한가?

 

정액 성분이 난소암 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가톨릭대학교 강남 성모 병원 산부인과 팀의 연구 결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새삼 ‘SEX가 그렇게 건강에 좋다라는 말인가라는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섹스는 대략10가지의 건강상 혜택을 주는 것으로 요약 된다.

 

1. 섹스는 그자체가 좋은 운동

심폐기능을 향상 시키며 체중을 감량 시킨다. 혈관을 팽창하게 만들어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 신진 대사를 촉진시켜 몸속 노폐물을 제거 한다. 콜로스톨 수치를 낯추며 몸에 좋은 고밀도 지단백(HDL)콜레스톨 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2. 다이어트 효과

한차례에 오르가즘에 도달할 때 까지 소비되는 칼로리 량은 200m를 전력 질주 했을 때 소비되는 칼로리 량과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한번 섹스에 보통200-400칼로리가 소요 된다. 심지어 섹스를 상상만 해도 칼로리가 소모 된다는 것이다.

 

3. 통증 완화

섹스는 몸 구석구석 근육의 긴장을 풀어 휴식 상태로 돌아가게 해준다. 이는 마사지 효과와 비슷하다. 섹스는 뇌 속에서 엔돌핀 호르몬 분비를 촉진 두통, 요통, 근육통, 생리통 그 외 치통에 이르기 까지 여러가지 통증을 감소시키거나 없애 준다.

실제로 편두통에 걸린 사람의 절반은 성행위중 통증이 없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4. 면역력 강화

성행위 도중에는 면역 글로불린A의 분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물질은 감기, 독감 등에 잘 걸리지 않도록 우리 몸을 방어 한다. 골반내로 흡수되는 남성의 정액이 여성의 면역력을 증강 시킨다는 것이다.

 

5. 순환기 질환 예방

200011월 영국 브리톨 대학교 샤 에이브라함 박사팀은 10년간 건강한 남성 2,400명을 조사한 결과 1주일에 적어도 2번 이상 섹스를 한 경우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율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섹스가 순환기 계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땀을 흘릴 정도로 적어도 20분가량은 지속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섹스가 심장의 부담을 주지 않을까 ? 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지만 정상적인 성행위시에는 계단을 걸어 올라갈 때와 같은 압박이 심장에 가해지기 때문에 이로 인해 심장 마비가 발생할 확률은 전체 심장 마비의 1%미만의 불과 하다.

 

6. 미용에도 좋다

정기적으로 섹스하는 여성은 여성 호르몬 에스토르겐 분비가 활발해져 피부가 좋아진다. 실제로 스코틀랜드 로열 에든 버러 병원 연구팀이 3,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 3회 이상 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평균(남자121개월, 여자 97개월)더 젊어 졌다고 평가 했다.

작년 영국 여배우 조앤 콜랜스(70)나는 40대로 보인다. 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섹스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7. 노화 방지

섹스는 뇌를 자극해 노화와 치매, 건망증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는 섹스를 통해 분비가 촉진되는 두 호르몬(엔돌핀은 스트레스 완화, 성장 호르몬은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강화)의 작용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의 경우 음경의 퇴화를 늦춰 발기 부전을 예방 하며 남성 호르몬 테분비를 증가 시켜 근력을 강화 한다.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분비의 활성화로 뼈가 단단 해져 골다공증을 예방하여 준다.

 

8. 전립선 질환 예방

많은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 전립선 질환으로 인해 소변을 보는데 불편을 느낀다. 그러나 성생활을 계속 해온 남성은 이런 고통을 피할 수 있고 전립선 암도 예방 하는 효과가 있다. 사정할 경우 고환에서 1억 마리 정도의 정자가 배출되면서 전립선 염증을 완화 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9. 자궁 질환 예방

여자가 섹스를 하면 자궁 질환이 줄어들고 자궁이 건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폐경 후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질 내부 조직과 근육이 약화돼 세균 감염에 취약해 진다.

 

10. 정신건강에 좋다

아름다운 성관계는 따듯한 사랑을 주고받는다는 진한 감정을 갖게 한다. 결과적으로 자긍심을 높여 주며 우울증, 무기력, 의욕 저하 등을 치료 하는 효과가 크다 한다. 이런 효과들 때문에 섹스는 신이 내린 최상의 보약이다라는 말까지 있다. 그러나 이같은 혜택은 정신적인 섹스를 출발점으로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적잖은 부작용이 따른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도움말 : 삼성 서울 병원 비뇨기과 이 성 원 교수

서울 이윤수 비뇨기과 이 윤 수 원장

 

 

영리한 섹스 비법

 

1. 무슨 일이 있어도 천천히!!

정력이 약하다는 건 무엇일까요?

보통 빠른 사정과 또는 상대 여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뜻이겠죠.

반드시 여성은 삽입 후 무슨 일이 있어도 천천히 움직이길 바란다.

아주 천천히, 천천히 움직이길 원하는데 참지 못하는 것은 남성 쪽이다.

스스로 그렇게 하는 것이 여성을 만족시킨다고 믿는 착각은 제발 오해라고 말해주고 싶다.

처음부터 힘을 주어 속도를 내면 그만큼 섹스 시간을 단축시키고자 노력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다.

천천히 움직여야 하는 시간은 남성에게 적잖은 인내가 필요하겠지만 다른 어떤 테크닉 보다 단순한 기술이 아닐까? 의외로 3~4초 간격으로 하는 피스톤 운동에 여성은 쉽사리 질리지 않는다.

그녀는 이런 생각을 한다.

" 내가 속도를 내 달라고 요구할 때까지 기다려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2. 안에 머물러 준다!!

천천히 그리고 짧고 깊은 삽입을 적절히 번갈아 가며 움직이는 기술은 기본적인 피스톤 운동 이지만, 여자는 일단 남자가 안으로 들어오면 그가 그 안에 그대로 머물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이것도 남성에겐 하나의 감내해야 할 고충이겠지만, 동작 그만 상태로 여성의 질 안에 잠시 머문다는 것은 그녀에게 한없는 사랑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머문다는 의미는 지쳐 쓰러지는 느낌의 쉬어 감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뜨겁고 짓누르는 듯한 힘으로 깊게 들어와 7~8초 정도 멈추는 상태를 말한다.

여자는 삽입한 채로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 것을 누구나 원한다.

 

3. 원을 그리는 기술!!

피스톤 운동을 할 때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향해 몸을 쾅쾅 부딪치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고 여성도 별로 즐겁지 않다. 단지 이런 동작은 치골을 부딪치면서 여자의 몸이 상하로 흔들리는 것에 남성 쪽에서 시각적인 즐거움을 갖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여자는 이런 동작에서 별로 쾌감이 없고 남성의 생각만큼 클리토리스 자극도 되지 않는다.

제대로 하려면 몸을 여성의 치골에 밀착한 후 골반을 흔들면서 천천히 원을 그리는 동작을 해야 한다.

아주 작은 원에서 점점 큰 원으로 넓혀가면서 움직여주는 것이 최고의 기술이다.

 

PLUS Chip

섹스에 지치지 않으려면...

남성이 섹스 시 여성보다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고 빨리 지치는 것은 당연하다.

너무 무리하지 않고 여성이 원하는 기술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영리한 섹스비법이며 평소에 운동으로 단련하는 것이 좋은데, 섹스에 강한 운동은 흔히 토끼뜀뛰기로 알고 있지만 그 보다는 복부와 등을 강화하는 운동이 적당하다. 복부가 강할수록 섹스 도중에 지쳐 쓰러지는 사고가 줄어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