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엔카(편집)

忠治旅鴉

seongsoo 2010. 10. 22. 21:01
 

□ 忠治旅鴉(츄지 타비가라스 : 방랑자 충치)


 

作詞 : 祝部禧丸  作曲 : 平川竜城   歌手 : 秋岡秀治

 

1.

아카기 시구레노 토오게노 미치와

赤城 しぐれの 峠の 道は 아카기 가을비 내리는 고갯 길은

미와타스 카기리 베니모요오

見渡す かぎり 紅模樣 끝없이 펼쳐진 단풍무늬

고요오 짓테니 오와레테 오치루

御用 十手に 追われて おちる 정부의 捕吏에게 쫓겨 도망가며

세키쇼 야부리노 타주네모노

関所破りの 尋ね者 관문 불법 통과하는 쫓기는 몸

아레와 츄우지노 아레와 츄우지노 타비갑파

あれは忠治の あれは忠治の 旅合羽 저것은 츄우지의 저것은 츄우지의 비옷입은 나그네

 

2.

코레가 닌쿄오카 토세이노 기리카

これが 任俠か 渡世の 義理か 이것이 남자답고 용감함인가 처세의 바른 도리인가

진기니 카케루 오토코 미치

仁義に かける 男 道 仁義에 거는 사나이의 길

히토노 타메나라 이노치모 나게루

人の ためなら 命も 投げる 사람을 위해서라면 생명도 던진다

우케타 온기노 아노 오모사

受けた 恩義の あの 重さ 입은 은혜의 그 중함

아레와 츄우지노 아레와 츄우지노 산도가사

あれは忠治の あれは忠治の 三度笠 저것은 츄우지의 저것은 츄우지의 깊숙이 쓴 삿갓

 

3.

쿠모니 마카세타 마타 타비가라스

雲に まかせた 股旅鴉 구름에 맡겨버린 떠돌이 나그네

기토이우 모지니 이키누이타

義という 文字に 生きぬいた 義라 하는 한글자로 꿋꿋이 살아왔다

오토코 츄우지노 고코노노 오쿠오

男 忠治の 心の 奧を 사나이 츄우지의 마음의 저 속을

쯔키가 싯테루 나이테이루

月が 知ってる 泣いている 달님이 알고 있어 달도 울고 있어

아레와 츄우지노 아레와 츄우지노 시노비가사

あれは忠治の あれは忠治の 忍び笠 저것은 츄우지의 저것은 츄우지의 숨어 다니는 삿갓

 

 

* 赤城 = 赤城山, 群馬県 前橋市 赤城山

* 十手 = (江戶時代에) 捕吏(현재의 경찰)가 범인을 잡는데 쓰던 쇠막대기.

日本의 옛날이야기 映畵에 범인을 잡을 때 捕吏들이 손에 들고 있는 쇠막대기가 十手(じって)임(손잡이에 보라, 빨강, 검정 等의 수를 느려트려서 그 빛갈로 捕吏의 所屬을 밝혔음)

* 関所破り = 関門(오늘날의 檢問所)을 通行證없이 不正한 方法으로 몰래 빠져나가는것. 또는 그런 짓을 하는 사람.

* 尋ね者 = 捕吏에게 (警察에게) 쫓기는 몸.

* 忠治 = 忠治(國定忠治 くにさだちゅうじ 1810~1850)는 江戶時代後期 赤城山의 富農에서 태어나, 어려서 부터 武術에 뛰어 났는데, 上州-信州 一帶 를 盜區로 이 地域을 實質支配하며, 惡事를 거듭하고, 끝내는 江戶幕府 關東取締出役 三室勘助 等을 殺害후 쫓기다가 1850年에 逮捕되어 大戶의 關所에서 1,500 餘人의 觀衆이 보는 앞에서 41歲의 나이에 처형된 人物임.

 

無宿の博徒、上州國定村に生まれた百姓の忠治は、惡政と凶作に耐え切れずヤクザの世界に入り、關東一の大親分と謳われるまでになる。しかし、 その陰で、恩義のある親分を殺したり、無二の親友の妻を犯したりと、惡事を重ねて....「幕末の嘉永3年(1850)、大戸の関所で、1500人の観衆を前に壮絶な磔を磔刑 ??

 

<집이없는 無宿者 노름꾼으로, 上州의 國定村에서 태어난 農民 "忠治" 는 惡政과 凶作을 견디지 못하고, 불량배 世界로 빠져서, 關東第一의 大 두목의 칭찬을 받는데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그 덕분에 은혜를 입은 두목을 살해하거나, 둘도없는 친구의 아내를 犯하는 等 나쁜짓들을 연거퍼해서, 幕末 嘉永 3年 (1850年) 大戶의 關所에서 1,500名의 관중이 보는 앞에서 장열한 척살인 "たっけい"(옛날 죄인을 기둥이나 판자에 묶고 창으로 찔러 죽이던 형벌)의 형벌을 받았다>

 

 

 

 


忠治旅鴉

忠治旅鴉.mp3
1.17MB

'일본 > 엔카(편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男の流轉  (0) 2010.10.29
淚の連絡船   (0) 2010.10.23
淡雪の橋  (0) 2010.10.22
春が來た/天童よしみ  (0) 2010.10.22
しのぶ宿  (0)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