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혈증[septicemia, 敗血症]
균혈증(菌血症:혈액에 세균이 있는 것)과 독혈증(毒血症:독소가 혈액 내에서 순환하는 것)이 복합된 혈류(血流)의 감염증으로 blood poisoning이라고도 쓴다.
패혈증은 고열과 오한이 나고 허약해지고 땀이 많이 흐르며, 이어서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신호로 시작된다. 패혈증을 일으키는 전형적인 세균은 보통 그람 음성균으로, 면역 반응을 일으키고 혈액을 엉기게 하는 독성 물질을 만들어낸다. 이 물질은 혈관 안에서 혈액을 엉기게 하여 조직이나 기관으로 가는 혈액량을 줄이므로, 여러 급성 증상들을 나타낸다.
패혈증은 종종 1가지 세균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세균 감염으로 일어날 수 있으므로, 광범위 항생제요법이 필요하다. 만일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고 감염 부위의 고름을 제거하는 치료를 빨리 하지 않으면 패혈증은 치사율이 50%가 넘는 패혈성 쇼크를 일으킨다. 농혈증(膿血症)은 패혈증의 일종으로, 감염성 세균이 혈류를 따라 돌다가 인체의 점막에 자리를 잡고 농양을 일으켜 고름을 만드는 병이다. 수술을 받은 사람이나 감염성 질환 환자에게 패혈증이 생기면 이는 인체의 면역체계를 벗어나 감염이 진행된 것이므로 즉시 패혈성 쇼크와 죽음에 대비한 의학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패혈증은 특히 입원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고 증세도 심한데, 이는 인체 깊숙이 파헤치는 치료기술이 자주 쓰이게 되고 병원 주변에는 항생제에 저항성을 갖는 세균들이 널리 퍼져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첫째, "피가 깨끗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깨끗한 피가.... "전신으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고루고루 순환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피가 오염이 될 경우에 두 가지가 다 나빠집니다. 더러운 피(독성이 있는 피)가 신체를 타고 흐르니 전신이 오염이 될 수밖에 없으며, 또한 오염이 되어 있어서 혈액순환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패혈증은 치사율이 높은 위험한 질병이며, 특히, 어린아이들이나 노인분들은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패혈증의 원인은?
패혈증(blood poisoning)은 말 그대로 "피가 오염되었다"는 뜻입니다.
균혈증(혈액에 세균이 있는 것)과 독혈증(독소가 혈액내에서 순환하는 것)이 복합된 "혈류감염증" 을 의미합니다.
패혈증은 외부적인 원인과 내부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데,
"외부적인 원인"은
비브리로 패혈증과 같이 어패류 등 식품섭취를 통해서 전염이 될 수 있고육류, 계란, 우유 등 살모렐라 균, 또는 마시는 물속의 대장균을 통해서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내부적 원인" 으로는
인체 내에 잠복하고 있던 각종 세균이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경우에 백혈구 통제력의 부족으로 혈액이 세균에 오염이 되어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패혈증은 한 가지 세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세균의 감염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양실조, 간 질환, 알코올 중독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이나 신생아" 에서 발생하기가 쉽습니다.
"패혈증의 50%는 폐렴으로 인해 발생" 합니다. 따라서 겨울철 폐렴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패혈증을 일으키는 균은? : 연쇄상구균, 대장균, 패렴균, 녹농균, 진균 등
패혈증의 증상은?
패혈증을 일으키는 세균은 혈액을 엉기게 하는 독성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혈액이 엉기게 되면 "각종 조직과 장기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여러가지 급성중독 증상" 들이 나타납니다. 패혈증은 세균에 감염되었기 때문에 전신에 심한 염증반응을 수반합니다.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발열증상이 있거나 반대로 36도 이하로 내려가는 저체온증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발열증상에 의해서는 심박수가 분당 90회 이상 올라가기도 하며, 분당 호흡수가 24회 만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관절통, 설사, 두통, 피부색변화 등의 증상과 정신착란증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패혈증의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 패혈증의 합병증이란?
머리에서 일어날 경우 뇌막염, 신장에서 신장염, 폐에서 폐렴, 쓸게에서는 담낭증 등을 일으키고 패혈증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음"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패혈증의 50%가 폐렴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폐렴환자들은 특히, "폐렴으로 인한 패혈증이 되지 않도록 관리 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모든 질병에서 마찬가지 이지만 "인체의 면역력 증가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 하므로 평상시 "균형잡힌 영양식, 철저한 체력관리를 통한 면역력 증가" 를 해놓아야 합니다.
각종 세균에 의한 감염예방을 위해서 손발 자주 씻기, 겨울철 마스크 착용 등이 개인위생관리에 철저해야 합니다.
또한, 겨울철 실내의 적절한 온습도를 조절하여 폐렴을 일으키는 감기를 예방하고, 밀폐된 공간에 많이 모이는 곳 피하기, 피부에 상처가 생겼을 경우에는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서 재빠른 소독 실시 등을 철저히 한다면 패혈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겨울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을 경우, 어패류에 기생하고 있는 "비브리오불리피쿠스"라는 균에 의해감염시 발생합니다. 즉,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 건강한 일반인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폐렴이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노인, 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일 수가 있음" 예방법으로는 조개나 생선을 날 것으로 먹지 않고 100도시 이상의 고열로 가열하여 먹기, 상처가 있을 경우에 여름철 바닷물 입수금지 등
비브리오패혈증을 일으키는 "비브리오불리피쿠스"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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