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킹 도전한 김승일의 인간승리 도전기!
스타킹의 한 코너인 목청킹에 출연하여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야식배달부 김승일씨가 이번주 스타킹의 목청킹에 출연하여 지나간 시절의 암울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어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한양대학교 성악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제천의 상업계고등학교 출신인 승일씨을 성악의 길로 이끌어준 사람은 다름 아닌 그의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이셨던 것이다.
이 자리에서는 그의 대학 동기생들이 같이 출연하여 감동을 주었는데 10년만의 재회가 야식배달부 김승일씨에게는 지나간 슬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지 몹시도 착찹한 심정을 느낄 수 있었다.
고등학교시절 성악을 전공한 성생님 덕분에 성악에 눈을 뜨게 되고 한양대 성악과에 입학을 하고 돈 벌며 학교를 다니던 그의 당시 별명이 동기생들 사이에서는 [잠적승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악착같이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뇌출혈로 쓰러지신 어머님의 뒷바라지에 더 이상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웠던 그는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방송 출연후 여전히 야식배달을 하고 있는 그에게 희망찬 미래가 열리기를 다함께 기다리며, 앞으로 100일후에 변신해서 나올 그의 노래실력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다시 한번 울려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래만에 가슴 뭉클한 사연을 가진 야식배달부 김승일씨의 목청킹 출연으로 주말 저녁이 기다려 집니다.
인간승리의 그날을 위하여!!
스타킹 출연한 목청킹 김승일의 인간승리 도전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