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여행/등산 안내

사량도(자료)

seongsoo 2015. 4. 7. 17:08

100대 명산 경남 통영시 사량도 지리산 힐링산행 산행일기

2014/12/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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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산행일자 : 2014년 11월29일 (토)

ㅁ산행장소 : 경남 통영시 100대 명산 사량도 지리산

ㅁ산행코스 : 들머리(돈지마을)~지리산~월암봉~불모산~가마봉~

                  옥녀봉~날머리(사량도여객터미널)

ㅁ산행난이도 : 중급











 

ㅁ산행거리 : 7.51km , 5시간36분(휴식시간포함) 소요

ㅁ날씨 : 맑음

ㅁ탐방로구분 : 일반탐방로

ㅁ산행지소개 :

​지리산에 오르는 길은 여럿 있으나 돈지포구를 시발점으로 지리산 옥녀봉을 거치는 능선을 타고 금평항(진촌)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사량도 산행의 진면목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이코스의 산행을 위해서는 승용차를 갖고 사량도에 들어 갔을 때는 금평항에 차를 두고 마을버스로 돈지리까지 이동하여 산행을 하는 방법이 좋다.


산행 들머리 돈지리 마을회관을 지나 사량초등학교 돈지분교 정문에서 왼쪽 울타리를 돌아가면 산행기점 안내표지판이 있다.  마을회관부터 약 200여미터 지점으로 지리산 까지는 2.1km, 농로를 따라 걷다가 우거진 잡목숲을 헤치며 1시간가량 오르면 주능선상에 서게 된다.  

남쪽으로는 돈지항의 평화스러운 모습과 함께 한려수도의 수많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는 사천시를 앞세운 지리산의 장쾌한 주능선이 펼쳐진다. 시야에 들어오는 바다 풍경 덕에 돌길이 지루하지 않고 아기자기하기만 하다.


돈지리에서 2시간 이내에 암릉으로 된 지리산 정상에 닿게된다. 아슬아슬한 암벽, 칼날 같은 능선, 연이어진 암릉을 타며 능선을 오르내리면서 불모산, 가마봉에 이른다. 여기서 20여미터의 철사다리를 타고 내려가 옥녀봉을 오르는 능선으로 오른다. 위험코스와 우회코스가 있지만 둘다 옥녀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위험코스로 오르면 수직으로된 옥녀봉 바위 정상을 밧줄을 잡고 오르게 되며, 우회코스로 돌아가면 로프로된 수직 줄사다리를 타고 오른다.
 

옥녀봉에서 금평항 까지는 약 1.2km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내려갈 때에 철사다리, 밧줄 잡고 내려가는 코스 등이 있으며 능선을 타고 계속 내려간다. 때로는 급경사가 있기도 하다.

지리산에서 옥녀봉에 이르러 금평항으로 하산하는 종주코스는 쉬엄쉬엄 걸어도 6시간이면 족하며 능선을 오르내리지만 그리 힘들지가 않다. 다만 곳곳에 위험코스가 있다. 이러한 위험코스에는 우회코스가 있으니 너무 자만감을 갖지 말고 우회코스로 산행하며 세심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사량도 지리산 산행코스

ㅇ돈지리∼지리산(398m)∼불모산(399m)∼가마봉∼옥녀봉(281m)∼금평항 : 5시간
ㅇ돈지리∼지리산(398m)∼불모산(399m)∼가마봉∼옥녀봉(281m)∼대항 : 4시간 30분
ㅇ내지∼지리산(398m)∼불모산(399m)∼가마봉∼옥녀봉(281m)∼대항 : 5시간
ㅇ돈지리∼지리산∼돈지리 : 3시간 

ㅁ산행후기 :​

오늘 일정은 이른아침부터 시작된다.

아침식사를 통영에서 유명한 충무김밥으로 시작하고 점심식사로도 포장해가기로 하였다

 

충무김밥 거리 많은곳이 있었지만 1박2일 출연업소인 엄마손김밥에서 식사를하고난후

그동안 마음만 먹었던 가보고싶은 사량도지리산​에 가기위해 가오치 여객터미널로 이동



가오치 여갣 터미널에서 사량도가는 ​첫배를 타기위해 승선기록를 마치고

배요금 5,500원을주고 예매후 사량호에 탑승 사량도로 향한다





저멀리에 떠오르는 일출을 핸드폰에 담아본다

바다는 파도없이 잔잔하다 오늘 날씨는 무지무지 좋음

가오치항에서 30분지나 사량도에 도착하였고

사량도 여객터미널에 대기중인 순환버스에 요금 1,000을 지불한후 탑승한다

내가 가야할곳은 돈지마을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고







오늘 산행이 시작되었다

지리산으로 올라가는 탐방로는 ​잘정비 되어있는 편은 아니였지만









멋진 바다조망에 빠져 산행을한다



돈지마을에서 1시간40분 걸려 지리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석에서 인증사진과 조망사진을 찍어본다









너무도 멋진조망에 어디에 눈을 두어야할지 모를정도로 황홀하다





지리산에서 불모산으로 이동하였고 암벽도 올라가 바라보는 조망도 좋았다

불모산은 칼바위 구간이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칼바위를 거치지않고 우회하면 된다

오고싶었던곳이기에 조금 겁은​ 나지만 칼바위를 타고 넘어가본다

칼바위구간에 서있으니 겁도나고 기분도 시원상쾌 하였다

불모산을 지나고 가마봉으로 이동하며 보이는

여러계단과 출렁다리 ​빨리가보고싶다

계단과 바위를 올라 가마봉에 도착하였고









가마봉 높이는 303m 높지는 않지만 ​오기를 잘했단 생각이든다

옥녀봉으로 가기위해 출렁다리 두군데를 지나고 경사가 심한 철계단을 내려가야한다​





마지막 봉우리 옥녀봉​에서 인증샷를 찍은후











하산하여 날머리 사량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하였고​ 사량도 지리산 힐링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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