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풍악

낙화유수

seongsoo 2010. 12. 10. 11:00

□ 낙화유수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 얽어 지은 맹세야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이 강산 흘러가는 흰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 어린 봄 나루에서

행복의 물새 우는 포구로 가자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보내고 가는 것이 풍속이더냐

영춘화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이 강산 봄소식을 편지로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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